⏩선거인 직군별 배정 비율에 있어 태권도장 지도자 배정 비율 확대
⏩해외사업...미래세대 먹거리 창출 등을 위해 역량있는 경기도협회가 앞장서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태권도전문언론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계태권도무예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경기도협회)은 9월 25일(수) 오전 10시 30분 협회내 5층 태극실에서 태권도전문언론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협회 내 다양한 현안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을 비롯해서 이영선 부회장, 임종남 부회장, 김평 사무국장, 황인식 (사)태권도공제조합 상임이사. 임상우 기술심의회 의장, 권동하 안양시협회장, 권태형 안성시협회장, 김남택 광명시협회장, 김종옥 화성시협회장, 우희창 수원시협회장, 정환군 군포시협회장과 시·군 사무국장 다수가 참석했다.
이문철 사무차장의 사회로 시작된 간담회는 ▶김경덕 회장 인사말, ▶회장선거에 대한 자제당부, ▶8년 임기 동안의 회고, ▶해외사업에 대한 설명, ▶시·군 감사 순 등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5층 태극실에서 태권도전문언론 기자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본인의 건강에 대해 중병으로 호도하며 업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는 부정적인 얘기가 무성하게 나오는데 평소와 같이 아무런 문제없이 신장 치료를 받으며 맡겨진 업무에 충실하고 있다며 힘있는 어투로 기자 간담회를 주관했다.
국내 최대 단체로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경기도협회장 선거는 오는 12월 17일경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며, 회장선거를 앞두고 현 회장과 부회장 간의 내부 권력 투쟁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는 등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데 ‘어떻게 한자리에 있겠느냐?’ ‘직접 물어 보라’는 말로 일축하며 회장선거 과열 조짐에 대해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협회 회장선거에 경기도와 관련 없는 외부 사람들이 설친다. 경기도협회가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니다. 경기도협회는 회원들과 시·군 지부가 주인이다. 좋은 회장을 뽑아서 협회를 잘 이끌고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협회에서는 대한체육회가 내려보낸 회장선거규정 가이드 라인을 참고해서 선거인 직군별 배정 비율에 있어 일선 도장지도자의 비율을 확대함과 아울러 시·군에서 하던 선거인 추첨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첨하는 것으로 개정하겠다며 ‘체육회 회장선거 권고(안)’에 부합하는 공정한 회장선거규정 재정립에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5층 태극실에서 태권도전문언론 기자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8년 임기 동안의 회고에서는 8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신뢰를 보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임기 동안 스포츠와 무도 태권도의 균등한 발전에 최선을 다했으며, 무도와 스포츠 태권도가 균등하게 발전해야 도장이 산다. 일선도장의 수련층을 살펴보면 초등학생이 90%, 여자아이가 30%를 차지한다. 그래서 여력이 되는 경기도협회가 앞장서 한국초등연맹과 한국여성연맹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태권도협회와 유관단체들도 지원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전통무도태권도 복원사업과 대한태권도협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 어린이 통합차량 동승자법 대책위원장, 늘봄교실 대책위원장을 역임하며 일선도장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국기원 찾아가는 심사제도 만들어 위기를 극복했던 것이 참 다행한 일이라며 기억을 더듬었다.
해외사업에 대한 설명에서는 태권도 세계화와 미래세대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 태국 파타야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개발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GTA컵 대회는 임원 항공료를 포함해서 예산범위 내에서 약 1억원 조금 넘는 금액을 지원하고 있다. 그 효과 또한 크게 나타나고 있어 고무적이다. 국기원이나 대한태권도협회가 나서서 해야 할 일들이지만 경기도협회가 역량이 되니까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해외사업 예산을 31개 시·군 지부 회원을 지원하는데 우선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에는 1년에 31개 시·군 지부에 약 25억원정도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금으로 약 1억 5천만원과 기타 지원금 등을 회원을 위해 쓰고 있다. 내치를 잘못하면서 해외사업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고 지적한다면 달게 받겠다고 했다.
시.군 감사와 관련 해서는 8년 임기 동안 딱 한번 감사가 있었다. 그것도 소속 단체 회장이 감사를 요청해와서 감사한 사례이다. 〇〇시 지부의 감사는 전 현직 임직원이 업무상 공금 횡령으로 벌금 200만원을 받았으며, 경기도체육회에도 민원이 들어가 체육회에서 오래된 민원인데 처리가 되지 않고 있다며 살펴보라는 지시가 내려와 회계 및 행정 감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현재 감사가 진행 중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를 통해 본인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였고, 경기도협회장 선거와 관련된 사안들을 적극적인 소통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며 아울러 회장선거규정을 도장지도자 직군 배정 비율을 확대하고 ‘체육회 회장선거 권고(안)’에 부합하게 개정하겠다는 확실한 소신을 밝히며 2.500여 명의 회원을 거느린 수장으로서 태권도계에 큰 지도자의 덕목을 보여주었다.
⏩선거인 직군별 배정 비율에 있어 태권도장 지도자 배정 비율 확대
⏩해외사업...미래세대 먹거리 창출 등을 위해 역량있는 경기도협회가 앞장서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태권도전문언론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계태권도무예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경기도협회)은 9월 25일(수) 오전 10시 30분 협회내 5층 태극실에서 태권도전문언론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협회 내 다양한 현안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을 비롯해서 이영선 부회장, 임종남 부회장, 김평 사무국장, 황인식 (사)태권도공제조합 상임이사. 임상우 기술심의회 의장, 권동하 안양시협회장, 권태형 안성시협회장, 김남택 광명시협회장, 김종옥 화성시협회장, 우희창 수원시협회장, 정환군 군포시협회장과 시·군 사무국장 다수가 참석했다.
이문철 사무차장의 사회로 시작된 간담회는 ▶김경덕 회장 인사말, ▶회장선거에 대한 자제당부, ▶8년 임기 동안의 회고, ▶해외사업에 대한 설명, ▶시·군 감사 순 등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5층 태극실에서 태권도전문언론 기자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본인의 건강에 대해 중병으로 호도하며 업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는 부정적인 얘기가 무성하게 나오는데 평소와 같이 아무런 문제없이 신장 치료를 받으며 맡겨진 업무에 충실하고 있다며 힘있는 어투로 기자 간담회를 주관했다.
국내 최대 단체로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경기도협회장 선거는 오는 12월 17일경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며, 회장선거를 앞두고 현 회장과 부회장 간의 내부 권력 투쟁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는 등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데 ‘어떻게 한자리에 있겠느냐?’ ‘직접 물어 보라’는 말로 일축하며 회장선거 과열 조짐에 대해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협회 회장선거에 경기도와 관련 없는 외부 사람들이 설친다. 경기도협회가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니다. 경기도협회는 회원들과 시·군 지부가 주인이다. 좋은 회장을 뽑아서 협회를 잘 이끌고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협회에서는 대한체육회가 내려보낸 회장선거규정 가이드 라인을 참고해서 선거인 직군별 배정 비율에 있어 일선 도장지도자의 비율을 확대함과 아울러 시·군에서 하던 선거인 추첨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첨하는 것으로 개정하겠다며 ‘체육회 회장선거 권고(안)’에 부합하는 공정한 회장선거규정 재정립에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5층 태극실에서 태권도전문언론 기자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8년 임기 동안의 회고에서는 8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신뢰를 보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임기 동안 스포츠와 무도 태권도의 균등한 발전에 최선을 다했으며, 무도와 스포츠 태권도가 균등하게 발전해야 도장이 산다. 일선도장의 수련층을 살펴보면 초등학생이 90%, 여자아이가 30%를 차지한다. 그래서 여력이 되는 경기도협회가 앞장서 한국초등연맹과 한국여성연맹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태권도협회와 유관단체들도 지원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전통무도태권도 복원사업과 대한태권도협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 어린이 통합차량 동승자법 대책위원장, 늘봄교실 대책위원장을 역임하며 일선도장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국기원 찾아가는 심사제도 만들어 위기를 극복했던 것이 참 다행한 일이라며 기억을 더듬었다.
해외사업에 대한 설명에서는 태권도 세계화와 미래세대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 태국 파타야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개발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GTA컵 대회는 임원 항공료를 포함해서 예산범위 내에서 약 1억원 조금 넘는 금액을 지원하고 있다. 그 효과 또한 크게 나타나고 있어 고무적이다. 국기원이나 대한태권도협회가 나서서 해야 할 일들이지만 경기도협회가 역량이 되니까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해외사업 예산을 31개 시·군 지부 회원을 지원하는데 우선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에는 1년에 31개 시·군 지부에 약 25억원정도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금으로 약 1억 5천만원과 기타 지원금 등을 회원을 위해 쓰고 있다. 내치를 잘못하면서 해외사업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고 지적한다면 달게 받겠다고 했다.
시.군 감사와 관련 해서는 8년 임기 동안 딱 한번 감사가 있었다. 그것도 소속 단체 회장이 감사를 요청해와서 감사한 사례이다. 〇〇시 지부의 감사는 전 현직 임직원이 업무상 공금 횡령으로 벌금 200만원을 받았으며, 경기도체육회에도 민원이 들어가 체육회에서 오래된 민원인데 처리가 되지 않고 있다며 살펴보라는 지시가 내려와 회계 및 행정 감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현재 감사가 진행 중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를 통해 본인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였고, 경기도협회장 선거와 관련된 사안들을 적극적인 소통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며 아울러 회장선거규정을 도장지도자 직군 배정 비율을 확대하고 ‘체육회 회장선거 권고(안)’에 부합하게 개정하겠다는 확실한 소신을 밝히며 2.500여 명의 회원을 거느린 수장으로서 태권도계에 큰 지도자의 덕목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