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 첫날, 한국 정재빈 첫 금메달 수확

임장섭 대표 겸 발행인 khutkd5888@naver.com
2024-10-01

 🔼남자 -63kg급 정재빈(서울체고)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입상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


[세계태권도무예신문] 전 세계 127개국에서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980명과 임원 633명 등 총 1천613명이 참가한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첫날 한국이 금메달 1개를 수확했다. 한국 청소년 태권도대표팀은 9월 1일(화)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춘천 2024 WT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첫날 남▪녀 3체급에 출전해 남자 -63kg급 정재빈(서울체고)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재빈 선수는 64강 예선전부터 전 경기를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라운드 점수 2-0으로 내리 꺾으며 파죽지세로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에서 불가리아 스타니슬라브 미트코브를 상대로 초반부터 안정된 유효 거리에서 몸통과 머리 공격, 회전 기술까지 거침없이 펼치며 2회전 모두 13대1 점수차승으로 2-0 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남자 -63kg급 정재빈(서울체고) 선수가 우승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이날 함께 출전한 -52kg급 김시우(서울체고) 선수는 32강에서 개인중립선수(AIN) 알리사 소쉬니코바에 라운드 점수 1-2(2-9, 5-4, 18-18), -59kg 최수빈(중앙여자고) 선수는 16강에서 폴란드 에밀리아 호프만에 1-2(8-1, 7-8, 8-17)로 패했다.

 

매 2년마다 개최되는 대회로 199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세계청소년선수권은 15세에서 17세 사이 전 세계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WT G4 등급의 청소년 부문 가장 권위 있는 국제대회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청소년 국가대표 남자부는 -45kg 장성원(사당중), -48kg 이동건(사당중), -51kg 서은수(성문고), -55kg 박민규(한성고), -59kg 심준호(한성고), -63kg 정재빈(서울체고), -68kg 이준혁(충북체고), -73kg 박재원(경북체고), -78kg 안태현(한성고), +78kg 오지훈(성문고) 등 10명이다.

 

여자부는 -42kg 박서연(울산스포츠과학고), -44kg 신수인(강원체고), -46kg 이유민(관악고), -49kg 김향기(서울체고), -52kg 김시우(서울체고), -55kg 이예인(문학정보고), -59kg 최수빈(중앙여자고), -63kg 이가은(울산스포츠과학고), -68kg 임예림(효정고), +68kg 남궁서연(시온고) 등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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