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근 대표회장(우측 두번째)과 김난재 명예총재(좌측)가  세계태권도평화연맹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영주(사당중 2년) 선수와 이근미(사당중 1년) 선수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부모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계태권도무예신문] 사단법인 세계태권도평화연맹(총재 송진호. 대표회장 김덕근)이 지난 1윌 11일(토) 서울시 구로구 신림동 테크노마트 6층 서울총괄본부에서 개최한 2025년도 시무식에서 300여 명의 내외빈들이 행사장을 가득메운 가운데 성대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시무식 행사 중에 태권도 꿈나무 선수로 성실한 훈련 자세와 뛰어난 성적으로 장래가 촉망되고 있는 이영주(사당중2년), 이근미(사당중1년) 태권남매 선수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각각 20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따뜻하게 축하했다.

세계태권도평화연맹 김덕근 대표회장은 적은 장학금이지만 꿈나무 선수들이 큰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았으면 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태권도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선수들의 원대한 꿈을 응원한다고 했다.

앞으로도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태권도장 활성화와 대한민국 태권도의 경기력 강화를 위해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듯 초등학교 꿈나무들을 지원하여 유망주 선수들을 발굴하고,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태권도 지원에도 적극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영주▪이근미 남매선수를 키우는 어머니는 이번에 영주와 근미가 세계태권도평화연맹 장학생으로 선발되어서 너무 기쁘고, 동계훈련 참가 등에 큰 힘이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뒤에서 더욱더 열심히 뒷바라지 하도록 하겠다. 본인도 태권도인의 한사람으로서 뒤에서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을 묵묵히 응원하겠다.

그리고 아무나 할 수 없는 꿈나무 선수 지원이라는 가치 있는 일을 크고 멋지게 실천하고 계신 세계평화태권도연맹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