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태권도경기...김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뛴 경북의 힘!”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태권도경기장에서 임원들과 선수단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계태권도무예신문] 경상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는 지난 5월 10일(토)부터 12일(월)까지 3일간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태권도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은 인사말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장에 함께해 주신 원로·자문위원·임원진과 시군 선수단을 이끌고 참여해주신 시군협회 회장님들과 전무님들, 그리고 공정한 판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심판진과 원활한 운영을 도와준 경기·기록부 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경북태권도의 단합과 저력’을 보여주는 현장이었다고 강조했다.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태권도경기에서 품새 3인조 단체전이 펼쳐 지고 있다.

또한, 개최지 김천시태권도협회 문종호 회장과 임원진들은 대회 준비와 운영 전반에 있어 뛰어난 조직력을 발휘하여 선수단의 편의를 도모하고 경기의 품격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태권도협회의 재정 지원으로, 산불 피해로 출전이 어려웠던 의성군과 영덕군 선수단이 함께할 수 있었기에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화합과 연대의 장이 되었다.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좌측)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태권도경기에서 시부 종합입상 팀 지도자들에게 상장과 트로피를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시부·군부를 포함하여 총 600여 명의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으며, 종합입상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시부에서는 포항시가 1위를 차지했고, 개최지 김천시 2위, 영천시가 3위를 차지했다. 군부에서는 성주군이 1위를 차지했으며, 고령군 2위, 울진군이 3위에 각각 입상했다.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좌측)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태권도경기에서 군부 종합입상 팀 지도자들에게 상장과 트로피를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태권도 인프라의 저변을 넓히고, 각 지역 태권도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협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태권도, 경북의 위상을 드높이는 태권도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태권도경기장에서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