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국기에 대한 예를 표하고 있다.
[세계태권도무예신문]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조직위원장 이성우)’이 세계 55개국에서 4.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서 화려한 개회식을 앞세워 5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세계태권도한마당은 1992년 대한태권도협회 주최로 첫 발을 띤 후 1999년 국기원으로 이관되어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경연대회로 각종 격파, 시범, 창작품새, 태권체조와 시범종목으로 펼쳐지는 실전태권도 상황별호신술, 호신겨루기 품새 등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주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태권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좌측부터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이규석 아시아연맹회장,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 겸 조직위원장,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장,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등이 개회식에 참석해서 식전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27일(토) 오후 4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서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의장, 조영기, 송봉섭, 박현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이화현 인천시태권도협회장,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 이자형 서울시태권도협회장, 김정록, 김중영 국기원 기술고문 등이 한마당 축제의 현장에 함께 했다.
이 밖에도 국기원에서는 박천재, 이형택, 차상혁, 한혜진, 김문옥, 류정애, 이숙경 국기원 이사, 노순명 행정부원장, 남궁윤석 행정감사, 이백운 국기원 기술심의회의장, 김택수 부의장, 윤웅석, 김세혁 전,국기원 연수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최지역인 경북에서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과 지역▪체육계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경북태권도협회에서는 예조해, 윤종욱 원로를 포함해서 권기덕, 김대수, 신기철 부회장, 여준기(경주시체육회장) 자문위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임종섭 문경시태권도협회장 및 관내 시군태권도협회 임직원들이 대규모로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좌측부터 김정록 국기원 기술고문, 이택명 전,서울경찰청 무도사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여준기 경주체육회장,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개회식에 참석해서 식전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개회식 식전행사로 하늘대 난타팀과 국제적 아이돌 그룹 블랙스완이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공식행사의 첫 순서로 한마당에 참가한 55개국 선수단을 일일이 소개하며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참가국 소개에 이어 화려한 조명 속에서 이성우 한마당 조직위원장의 힘찬 개회선언과 참가자들의 우렁찬 함성이 축포와 어울러져 개회식의 열기를 더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개회사에서 긍정의 힘으로 도약하고 있는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열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리고 태권도 모국 대한민국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돼 설레는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 1992년 첫발을 내디딘 한마당은 모든 연령대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해 태권도라는 하나의 언어를 매개로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축제다. 참가자 모두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이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환영사에서 문경을 찾아주신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는 고유 무예로 시작되어 '검은 띠를 두른 외교관'으로 불릴 만큼 오래전부터 문화 중심에서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스포츠로 성장하였고, 이제는 K-문화콘텐츠로 확산되고 있다. 태권도한마당은 대규모 국제 스포츠 이벤트로 경기장안에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고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은 태권도가 가진 힘을 바탕으로 언어와 국가, 인종, 성별을 떠나 편견 없이 하나가 되게 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결과를 떠나 도전정신을 보여주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국기원도 앞으로 태권도가 가진 숭고한 가치에 다시 귀 기울이고 태권도의 빛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이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은 축사에서 태권도는 무술의 기술과 학문이 결합된 명실상부한 무도로서의 영역을 확장하고, 전 세계에 전통 무예로서 국기원을 중심으로 세계에 전파▪보급되고 있다. 한마당이 앞으로도 태권도 보급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축사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은 매년 60개국 이상 5천여 명이 참가하는 태권도 화합의 장이자 문화축제로 놀라운 속도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이제 한마당은 태권도 메가 이벤트로서 잠재력이 매우 크다. 참가자들이 한마당에서 일생의 가장 의미있는 경험을 쌓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인 이성우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이성우 대회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전세계 무도 축제로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을 위해 발돋움한 지 29년 차를 맞이했다. 이번에 역대 가장 많은 해외 참가자와 55개국 선수단 여러분의 경상북도 문경시 방문을 환영한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함께 고생하시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조직위원회 임원들에게도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문경에서 한마당을 개최하게 돼 뜻깊다. 태권도가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문경의 맛과 멋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며 한마당을 축하했다.
🔼창단 50주년을 맞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축하 시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주요 내빈의 인사말이 끝난 뒤에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화합과 도약을 선포하는 스위치다운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미디어 아트와 창작무용이 어우러진 축하공연은 빛으로 깨어난 태권도를 통해 꽃피는 조화로운 세상을 표현함과 동시에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염원을 담은 빛의 풍등이 하늘 위로 떠오르는 형상을 연출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축하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화려하게 장식했다. 시범단원 60명의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은 ‘연(聯)’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매료시켰다. 또한, 태권 트롯맨 가수 나태주의 시원한 창법과 퍼포먼스 넘치는 시범, 태권한류팀과의 완벽한 아무를 선보이며 한마당 놀이판을 벌려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태권 트롯맨 가수 나태주가 세계태권도한마당 축하공연으로 최근 발표한 신곡을 열창하고 있다.
이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내외빈을 포함한 세계태권도한마당 임원과 조직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인사들의 건배사를 곁들여 푸짐하게 차려진 뷔페로 음식을 나누고 좌석을 돌아가며 정겹운 한마당 이야기 꽃을 피우며 이튿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지난 26일(토) 5일간 일정으로 열전에 돌입한 세계태권도한마당은 둘째 날인 이날 올해부터 시범종목으로 추가된 개인전 실전태권도 상황별호신술 시니어 Ⅱ, Ⅲ, Ⅳ 통합 부문의 결선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성남 한마당 홍보대사로 호신술을 직접 배우며 태권도에 애정을 보여온 배우 이유리 씨가 1위를 차지해 관중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에 참가한 세계 55개국 선수단 대표들이 각 국가별 피켓을 들고 일일이 소개 받고 있다.
세계태권도한마당 셋째 날인 28일(일)에는 격파 고수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는 개인전 △국내 주먹격파 시니어 Ⅰ, Ⅲ(남자) 예‧결선 △국내 주먹격파 시니어 Ⅱ, Ⅳ, 마스터(남자) 결선 △국내 주먹격파 및 손날격파 모든 부문(여자) 결선 등 국내 위력격파 주요 경연이 진행된다.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한 주요 내외빈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국기에 대한 예를 표하고 있다.
[세계태권도무예신문]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조직위원장 이성우)’이 세계 55개국에서 4.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서 화려한 개회식을 앞세워 5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세계태권도한마당은 1992년 대한태권도협회 주최로 첫 발을 띤 후 1999년 국기원으로 이관되어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경연대회로 각종 격파, 시범, 창작품새, 태권체조와 시범종목으로 펼쳐지는 실전태권도 상황별호신술, 호신겨루기 품새 등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주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태권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좌측부터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이규석 아시아연맹회장,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 겸 조직위원장,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장,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등이 개회식에 참석해서 식전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27일(토) 오후 4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서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의장, 조영기, 송봉섭, 박현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이화현 인천시태권도협회장,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 이자형 서울시태권도협회장, 김정록, 김중영 국기원 기술고문 등이 한마당 축제의 현장에 함께 했다.
이 밖에도 국기원에서는 박천재, 이형택, 차상혁, 한혜진, 김문옥, 류정애, 이숙경 국기원 이사, 노순명 행정부원장, 남궁윤석 행정감사, 이백운 국기원 기술심의회의장, 김택수 부의장, 윤웅석, 김세혁 전,국기원 연수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최지역인 경북에서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과 지역▪체육계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경북태권도협회에서는 예조해, 윤종욱 원로를 포함해서 권기덕, 김대수, 신기철 부회장, 여준기(경주시체육회장) 자문위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임종섭 문경시태권도협회장 및 관내 시군태권도협회 임직원들이 대규모로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좌측부터 김정록 국기원 기술고문, 이택명 전,서울경찰청 무도사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여준기 경주체육회장,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개회식에 참석해서 식전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개회식 식전행사로 하늘대 난타팀과 국제적 아이돌 그룹 블랙스완이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공식행사의 첫 순서로 한마당에 참가한 55개국 선수단을 일일이 소개하며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참가국 소개에 이어 화려한 조명 속에서 이성우 한마당 조직위원장의 힘찬 개회선언과 참가자들의 우렁찬 함성이 축포와 어울러져 개회식의 열기를 더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개회사에서 긍정의 힘으로 도약하고 있는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열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리고 태권도 모국 대한민국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돼 설레는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 1992년 첫발을 내디딘 한마당은 모든 연령대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해 태권도라는 하나의 언어를 매개로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축제다. 참가자 모두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이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환영사에서 문경을 찾아주신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는 고유 무예로 시작되어 '검은 띠를 두른 외교관'으로 불릴 만큼 오래전부터 문화 중심에서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스포츠로 성장하였고, 이제는 K-문화콘텐츠로 확산되고 있다. 태권도한마당은 대규모 국제 스포츠 이벤트로 경기장안에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고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은 태권도가 가진 힘을 바탕으로 언어와 국가, 인종, 성별을 떠나 편견 없이 하나가 되게 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결과를 떠나 도전정신을 보여주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국기원도 앞으로 태권도가 가진 숭고한 가치에 다시 귀 기울이고 태권도의 빛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이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은 축사에서 태권도는 무술의 기술과 학문이 결합된 명실상부한 무도로서의 영역을 확장하고, 전 세계에 전통 무예로서 국기원을 중심으로 세계에 전파▪보급되고 있다. 한마당이 앞으로도 태권도 보급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축사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은 매년 60개국 이상 5천여 명이 참가하는 태권도 화합의 장이자 문화축제로 놀라운 속도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이제 한마당은 태권도 메가 이벤트로서 잠재력이 매우 크다. 참가자들이 한마당에서 일생의 가장 의미있는 경험을 쌓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인 이성우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이성우 대회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전세계 무도 축제로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을 위해 발돋움한 지 29년 차를 맞이했다. 이번에 역대 가장 많은 해외 참가자와 55개국 선수단 여러분의 경상북도 문경시 방문을 환영한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함께 고생하시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조직위원회 임원들에게도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문경에서 한마당을 개최하게 돼 뜻깊다. 태권도가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문경의 맛과 멋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며 한마당을 축하했다.
🔼창단 50주년을 맞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축하 시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주요 내빈의 인사말이 끝난 뒤에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화합과 도약을 선포하는 스위치다운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미디어 아트와 창작무용이 어우러진 축하공연은 빛으로 깨어난 태권도를 통해 꽃피는 조화로운 세상을 표현함과 동시에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염원을 담은 빛의 풍등이 하늘 위로 떠오르는 형상을 연출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축하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화려하게 장식했다. 시범단원 60명의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은 ‘연(聯)’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매료시켰다. 또한, 태권 트롯맨 가수 나태주의 시원한 창법과 퍼포먼스 넘치는 시범, 태권한류팀과의 완벽한 아무를 선보이며 한마당 놀이판을 벌려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태권 트롯맨 가수 나태주가 세계태권도한마당 축하공연으로 최근 발표한 신곡을 열창하고 있다.
이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내외빈을 포함한 세계태권도한마당 임원과 조직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인사들의 건배사를 곁들여 푸짐하게 차려진 뷔페로 음식을 나누고 좌석을 돌아가며 정겹운 한마당 이야기 꽃을 피우며 이튿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지난 26일(토) 5일간 일정으로 열전에 돌입한 세계태권도한마당은 둘째 날인 이날 올해부터 시범종목으로 추가된 개인전 실전태권도 상황별호신술 시니어 Ⅱ, Ⅲ, Ⅳ 통합 부문의 결선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성남 한마당 홍보대사로 호신술을 직접 배우며 태권도에 애정을 보여온 배우 이유리 씨가 1위를 차지해 관중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에 참가한 세계 55개국 선수단 대표들이 각 국가별 피켓을 들고 일일이 소개 받고 있다.
세계태권도한마당 셋째 날인 28일(일)에는 격파 고수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는 개인전 △국내 주먹격파 시니어 Ⅰ, Ⅲ(남자) 예‧결선 △국내 주먹격파 시니어 Ⅱ, Ⅳ, 마스터(남자) 결선 △국내 주먹격파 및 손날격파 모든 부문(여자) 결선 등 국내 위력격파 주요 경연이 진행된다.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한 주요 내외빈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