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경희대학교) 선수가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인선 WT집행위원]
[세계태권도무예신문] ‘태권도 초신성’ 박태준(20세. 경희대학교)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경기에서 탁월한 체력을 앞세운 닥공으로 태권도시범단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뒤후리기 공격 기술 등 천재적인 소질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체급에서 정상의 자리에 우뚝 올랐다.
박태준 선수는 전날 16강 경기에서 요한드리 그라나시(베네수엘라) 선수에 라운드스코어 2:0 승, 8강 경기에서 홈코트의 시리앙 라베(프랑스) 선수에 2:1 승, 4강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인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튀니지) 선수에 2:0 승리하며 결승에 올라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바이잔) 선수를 압도적으로 제압하고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박태준(경희대학교) 선수가 준결승에서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튀니지) 선수를 상대로 멋진 뒤차기 공격을 성공시키고 있다. [사진=세계태권도연맹]
박태준 선수는 준결승에서 승리한 후 결승 진출도 영광스럽지만 본인의 목표는 금메달이라며 강한 의지를 다졌으며, 경희대학교 정을진 감독과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세계를 넘어섰다. 특히, 결승에서 주심의 승리 선언 후에도 세레머니를 자제하며 상대선수의 부상을 살피는 등 어린 나이답지 않는 의젓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노골드'로 태권도 종가로서의 자존심을 완전히 구겼던 대한민국은 20살의 젊은 에이스 박태준 선수가 막힌 금맥을 시원하게 뚫어 내며 8년 만에 태권도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으며, 남자 대표팀에는 16년 만에 획득한 금메달이다. 또한, 박태준 선수는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라이트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임수정 선수 이후 16년 만에 모교인 경희대학교에 금메달을 선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경희대학교) 선수가 시상대에서 입상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이번 대회 남자 -58kg급 입상자는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경희대학교) 선수를 비롯해서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바이잔) 선수가 2위를 차지했으며,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튀니지) 선수와 시리앙 라베(프랑스)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경희대학교) 선수가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인선 WT집행위원]
[세계태권도무예신문] ‘태권도 초신성’ 박태준(20세. 경희대학교)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경기에서 탁월한 체력을 앞세운 닥공으로 태권도시범단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뒤후리기 공격 기술 등 천재적인 소질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체급에서 정상의 자리에 우뚝 올랐다.
박태준 선수는 전날 16강 경기에서 요한드리 그라나시(베네수엘라) 선수에 라운드스코어 2:0 승, 8강 경기에서 홈코트의 시리앙 라베(프랑스) 선수에 2:1 승, 4강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인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튀니지) 선수에 2:0 승리하며 결승에 올라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바이잔) 선수를 압도적으로 제압하고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박태준(경희대학교) 선수가 준결승에서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튀니지) 선수를 상대로 멋진 뒤차기 공격을 성공시키고 있다. [사진=세계태권도연맹]
박태준 선수는 준결승에서 승리한 후 결승 진출도 영광스럽지만 본인의 목표는 금메달이라며 강한 의지를 다졌으며, 경희대학교 정을진 감독과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세계를 넘어섰다. 특히, 결승에서 주심의 승리 선언 후에도 세레머니를 자제하며 상대선수의 부상을 살피는 등 어린 나이답지 않는 의젓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노골드'로 태권도 종가로서의 자존심을 완전히 구겼던 대한민국은 20살의 젊은 에이스 박태준 선수가 막힌 금맥을 시원하게 뚫어 내며 8년 만에 태권도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으며, 남자 대표팀에는 16년 만에 획득한 금메달이다. 또한, 박태준 선수는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라이트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임수정 선수 이후 16년 만에 모교인 경희대학교에 금메달을 선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경희대학교) 선수가 시상대에서 입상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이번 대회 남자 -58kg급 입상자는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경희대학교) 선수를 비롯해서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바이잔) 선수가 2위를 차지했으며,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튀니지) 선수와 시리앙 라베(프랑스)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