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행복나눔태권도 & 굿네이버스, 희망장학금 지원사업 전개...태권도로 희망을 나누다

김충석 기자 nd7277@naver.com
2025-10-13

 

 

[세계태권도무예신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2025 희망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용기와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 의왕시, 군포시, 안양시, 안산시, 시흥시, 광명시 등 7개 지역의 태권도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희망장학금은 총 300만 원 규모로 6명에게 1인당 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선정된 아동들은 태권도 교육비로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수급가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 △조부모 또는 한부모 가정, △시설 보호아동 등이며, 이 외에도 부모의 갑작스런 실직, 질병, 주거 퇴거 위기, 아동학대 등 최근 1년 내 위기상황이 있는 가정의 아동도 추천이 가능하다.


 

박범진 세계행복나눔태권도 회장은 태권도는 아이들에게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자신감과 용기를 길러주는 인성 교육의 장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멈추지 않도록 세계행복나눔태권도는 앞으로도 태권도 정신으로 나누는 사회공헌 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신청은 해당 지역 태권도장에서 수련 중인 아동 중, 관장 또는 지도자의 추천을 받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각 도장의 관장이 직접 사무국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추천된 아동은 심사를 거쳐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급대상에 해당하는 아동의 추전은 2025년 10월 27일(월)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010-7543-6939)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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