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태권도 휘호 하사한 朴대통령 기념, ‘2024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성대한 개최

임장섭 대표 겸 발행인 khutkd5888@naver.com
2024-07-21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 이성우 박정희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대회장이 새마을 노래 플래쉬몹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박정희컵조직위원회]


[세계태권도무예신문] 국기태권도 휘호를 하사한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창설된 '2024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지난 7월 19일(금)부터 22일(월)까지 4일간 문경 국제정구장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체육회, 문경시, 문경시의회, 문경시체육회, 새마을재단이 공동후원으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7월 20일(토) 오전 11시 문경 국제정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대회장인 이성우 경상북도태권도협회 회장을 비롯해서 이동섭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윤종욱 대한태권도협회 고문,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예조해 고문, 강재곤 고문, 신흥수 고문, 김대수 부회장, 신기철 부회장, 권기덕 부회장, 이상문 부회장, 임종섭 문경시태권도협회장 및 시군구 회장 및 임원들이 대규모로 참석해서 대회를 격려했다. 외빈으로는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이성우 박정희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대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정희컵조직위원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 이성우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2024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이곳 문경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 운동 정신과 함께 태권도와 박정희, 박정희와 태권도는 불가분의 관계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태권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전폭적인 지원으로 한류 문화의 원조인 태권도가 오늘날 지구촌 곳곳에 뿌리 내리고 그 토양 위에서 현재의 태권도가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룩해 왔다. 이번 대회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태권도에 대한 업적을 기리고 태권도가 한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한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이 '2024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정희컵조직위원회]


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태권도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해주신 분이시다. 오늘날 전 세계 215개 국가에 태권도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해외파견사범,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국기원 건립 지원 등 태권도 보급에 박차를 가하시고, 국기태권도 휘호를 하사 하시어 지금 여러분이 열심히 수련하고 있는 "국기태권도"라는 칭호를 만들어 주신 분이다. 


선수 여러분들은 이번 '2024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참가를 통해 단순한 승부가 아닌, 예의와 도를 기리며 교육적이고 우호적인 경쟁의 장이 되고, 그동안 잊혀져 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이 새롭게 인식되고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이동섭 국기원장이 '2024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정희컵조직위원회]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태권도 관련 업적이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자라나는 태권도 꿈나무 선수들에게 재조명 될 것이라 굳게 믿으며. 그동안 본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환영사 스포츠 · 관광도시 문경에서 '2024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문경시를 찾아주신 전국의 태권도 선수단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본 대회를 문경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이성우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님과 대회 준비로 노고가 많으신 임종섭 문경시태권도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태권도는 남녀노소 전 세계인이 즐기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기이다. 동양의 무도 가운데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면서 강인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여 훌륭한 인격을 형성해 나가는데 좋은 스포츠이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이 '2024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정희컵조직위원회]


또한, 우리 문경시는 2024년 10월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고속철도가 준공되면 물류 중심 도시이자 교통의 요지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국제 규모의 스포츠 시설을 갖춘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다시 한번 '2024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는 이제 세계인이 사랑하는 스포츠이자 하나의 문화 콘테츠로 세계 곳곳에 뿌리를 내렸다면서 태권도가 이처럼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둔 데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국기태권도 휘호를 비롯한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의미 있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세계 20개국 6천여 명의 선수단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이를 통해 값진 경험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선수 및 심판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박정희컵조직위원회]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축사에서 '2024년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국내 및 해외 태권도 엘리트와 생활체육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대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확신한다. 이번 대회는 각별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고, 태권도의 미래를 염두에 둔 대회이다.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의 기틀을 다진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태권도에 대한 업적을 기리고 태권도가 한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한 큰 발판을 마련하고자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첫발을 내딛는 것이다.


이 대회가 개최 되기까지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이성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체육회 등의 노고와 헌신과 아울러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태권도인 모두가 화합 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참가 선수단 여러분은 부상없이 대회를 마치고, 정정당당한 승부로 즐기며, 추억의 대회로 만들어 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4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펼쳐진 새마을 노래 플래쉬몹 행사 장면. [사진=박정희컵조직위원회]


‘2024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겨루기(전문선수부, 선수부, 생체부), 품새(전문선수부, 선수부, 생체부), 격파, 종합경연, 플래시몹(새마을 노래)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지며 해외 12개국 120명 겨루기 전문선수, 일반선수 1,036명, 품새 1,746명, 종합경연 133명 등 전체 3,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겨루기 우승상금 1천만원, 준우승 3백만원, 3위 2백만원, 품새 우승 1천만원, 준우승 3백만원, 3위 2백만원, 종합경연, 격파 우승 1천만원, 준우승 3백만원, 3위 2백만원(차량비 지원) 등 전체 총상금 4천5백만원이 지급 된다.


한편, 개회식 후 축하행사로 진행된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퍼포먼스 넘치는 화려한 시범공연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참가 선수들로부터 큰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2024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펼쳐진 새마을 플래쉬몹 행사 장면. [사진=박정희컵조직위원회]


A단체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태권도 해외진출 및 보급 역사를 정립하는 과정에서 태권도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지나칠 정도로 컷다는 것을 언급하며, 1965년 태권도 구아사절단 파견을 시작으로 월남파병시 주월 태권도 교관단의 활약으로 미군 태권도 교육 등을 통하여 태권도 세계화의 기반을 다졌고 1964년 12월 7일 서독을 국빈 방문하여 최초로  외국자본 즉, 차관을 얻어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중화학공업 등 기반을 마련하여 조국 근대화를 완성하였다고 전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이후에도 태권도에 쏟은 정성은 그 어느 누구도 따라 갈 수 없는 국기태권도에 최고의 공적이 있는 분이시라며 눈시울을 적시며 말을 이어 갔다. 그의 입술을 통해 끝없이 전해진 한마디 한마디는 산 역사로 들려 왔으며 대한태권도협회는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빠른 시일 내에 공식 승인대회로 지정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적을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4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내외빈들과 선수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박정희컵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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