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스포츠클럽, 전국대회 2체급 석권… 서여준·김광진 값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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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시간 이상 강훈련과 학부모의 헌신이 만든 결실… "꾸준함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세계태권도무예신문] 경남 진주시 초전동에 위치한 진주스포츠클럽(감독 김주동. 코치 배재현)이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2학년 밴텀급 서여준 선수와 3학년 헤비급 김광진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우수 선수 육성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도자의 체계적인 훈련, 그리고 학부모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선수들은 하루 4시간이 넘는 고강도 훈련을 소화했으며, 주말과 야간에도 전국 강팀들과의 합동훈련과 전지훈련을 이어가며 실전 경쟁력을 키워왔다.
3학년 헤비급 김광진 선수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기대주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기량을 앞세워 상대를 압도하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스스로 삭발을 감행할 만큼 남다른 각오로 대회를 준비해 주위를 감동시켰다.
헤비급 선수답지 않은 뛰어난 유연성과 빠른 스피드, 그리고 힘든 훈련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강한 정신력은 김광진 선수의 가장 큰 강점이다. 평소에도 스트레칭과 기능성 트레이닝, 미트훈련 등을 솔선수범하며 동료들을 이끄는 리더십까지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2학년 밴텀급 서여준 선수의 우승 역시 의미가 깊다. 지난 대회의 패배를 성장의 계기로 삼은 그는 부족했던 부분을 끊임없이 보완하며 누구보다 많은 훈련량을 소화했고, 그 노력은 이번 대회에서 완성도 높은 경기력으로 이어졌다.
서여준 선수는 성실함을 바탕으로 스스로 부족한 점을 찾아 반복 훈련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노력형 선수다. 지도자의 지도를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집중력과 뛰어난 운동 감각을 겸비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배재현 코치는 "지도자로서 다시 한번 느낀 것은 꾸준함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라며 "선수들과의 신뢰와 끊임없는 소통, 그리고 묵묵히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들의 믿음이 있었기에 오늘의 값진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재능도 중요하지만 선수를 성장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은 성실함과 꾸준함"이라며 "앞으로도 결과보다 과정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진주스포츠클럽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실력과 품성을 겸비한 태권도 인재를 육성하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 발굴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