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 속 재선거, 동포사회가 선택한 상식과 민주주의의 복원
🔼이강일 사범이 미국 텍사스 킬린한인회 제40대 회장 재선거에서 당선증을 교부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강일 회장]
[세계태권도무예신문] 킬린한인회 제40대 회장 부정선거정상화비상대책위원회가 주관한 미국 텍사스 킬린한인회 제40대 회장 재선거에서 이강일 미국 사범이 당선됐다.
지난 2월 1일(현지시간) 실시된 이번 재선거는 단순한 회장 선출을 넘어, 그동안 킬린 한인사회 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독단적 선거 관리와 불투명한 한인회 운영 방식에 대한 동포사회의 엄중한 판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인회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의식 속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는, 동포 스스로가 민주적 절차를 통해 한인회의 주체가 누구인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한 계기가 됐다.
킬린 동포들은 투표를 통해 “한인회의 주인은 동포”라는 원칙을 명확히 했으며, 상식과 민주주의가 다시 한인회 운영의 중심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그 결과, 혼란과 갈등의 시간을 지나 새로운 질서와 신뢰 회복의 전환점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이번 선거는 텍사스 지역을 강타한 악천후 속에서도 치러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폭풍우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투표에 참여한 동포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으며, 이는 공동체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과 변화에 대한 열망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나온 결과는 특정 개인의 승리를 넘어, 킬린 한인사회 전체가 만들어낸 공동의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강일 사범이 미국 텍사스 킬린한인회 제40대 회장 부정선거정상화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보터 당선증을 수여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강일 회장]
이강일 당선자는 1989년 도미 유학을 시작으로 36년간 미주 사회에서 태권도를 통해 K-문화를 전파해 온 정통 태권도 지도자다. 그는 태권도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여 왔으며, 킬린한인회 제27대 회장(2001~2002)을 역임하며 봉사와 화합 중심의 한인회 운영을 실천해 온 바 있다.
이강일 당선자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결과는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불의에 맞서 한인회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스스로 증명해 준 킬린 동포 모두의 위대한 승리”라며 “동포 한 분 한 분의 용기 있는 선택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그는 이번 당선을 계기로 ‘정의와 봉사’라는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한인회 정상화를 공식 선언하고, 향후 한인회 운영을 이끌 세 가지 핵심 원칙을 제시했다.
첫째, 투명하고 정직한 한인회 운영이다. 개인의 사익이나 특정 세력의 이해관계를 위해 한인회가 이용되는 관행을 과감히 청산하고, 모든 운영 과정을 동포들에게 공개하는 투명 행정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인회가 본연의 역할인 동포 권익 보호와 공동체 발전에 충실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강일 사범이 미국 텍사스 킬린한인회 제40대 회장 재선거에서 당선증을 수여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강일 회장]
둘째, 미주 한인사회 화합의 가교 역할이다. 킬린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중남부연합회는 물론, 미주 전역의 한인 단체 및 지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킬린 한인사회를 미주 한인사회의 모범적인 공동체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고, 차세대 한인들에게도 자긍심을 심어주겠다는 계획이다.
셋째, 흔들리지 않는 지도력과 분명한 비전 제시다. 외부의 압력이나 내부 갈등 속에서도 동포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한인회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약속과 함께, 30여 년간 이어온 봉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킬린 한인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강일 당선자는 “막중한 소명을 맡겨준 동포들의 뜻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며 “이번 선택이 킬린의 자부심이 되고, 전 세계 한인사회에 ‘정의는 살아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거듭 밝혔다.
이번 제40대 킬린한인회장 재선거는 붕괴 직전까지 내몰렸던 지역 한인사회가 침묵을 거부하고 스스로 민주주의를 되찾아낸 결정적 전환점이다. 왜곡과 혼란에 맞서 킬린 동포들이 보여준 이번 선택은 한인회가 누구의 것도 아닌 ‘공동체의 공적 기구’임을 분명히 선언한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번 결과는 킬린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이는 미주 한인사회 전반에 경종을 울리며, 불투명한 운영과 무책임한 리더십은 더 이상 용납되지 않는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킬린 동포들의 선택은 앞으로의 한인회 운영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자, 리더십이 반드시 지켜야 할 민주적 원칙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이강일 미국 텍사스 킬린한인회 제40대 회장. [사진=이강일 회장]
🔘이강일 제40대 텍사스 킬린한인회장 약력
한양대학교 태권도부 졸업
전) 해병대 대표선수
서울지하철실업팀 태권도선수단 출신
현) 재미대한태권도협회 수석부회장
미국 태권도 전문학교 설립
전) 미국대학 대표팀 코치
대한민국 민주평통 자문위원 (5선)
킬린한인회 제27대 회장(2001~2002) 역임
사단법인 세계태권도평화연맹 미주총괄본회장
전) 미국 태권도연합회 사무총장
한양대학교 국제재단 이사
미주 태권도 진흥 특별위원장
미주한인회 중남부 총무이사
재미 대한태권도 협회 감사
한미동맹 문화교류 홍보대사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상 수상


⏩악천후 속 재선거, 동포사회가 선택한 상식과 민주주의의 복원
[세계태권도무예신문] 킬린한인회 제40대 회장 부정선거정상화비상대책위원회가 주관한 미국 텍사스 킬린한인회 제40대 회장 재선거에서 이강일 미국 사범이 당선됐다.
지난 2월 1일(현지시간) 실시된 이번 재선거는 단순한 회장 선출을 넘어, 그동안 킬린 한인사회 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독단적 선거 관리와 불투명한 한인회 운영 방식에 대한 동포사회의 엄중한 판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인회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의식 속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는, 동포 스스로가 민주적 절차를 통해 한인회의 주체가 누구인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한 계기가 됐다.
킬린 동포들은 투표를 통해 “한인회의 주인은 동포”라는 원칙을 명확히 했으며, 상식과 민주주의가 다시 한인회 운영의 중심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그 결과, 혼란과 갈등의 시간을 지나 새로운 질서와 신뢰 회복의 전환점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이번 선거는 텍사스 지역을 강타한 악천후 속에서도 치러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폭풍우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투표에 참여한 동포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으며, 이는 공동체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과 변화에 대한 열망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나온 결과는 특정 개인의 승리를 넘어, 킬린 한인사회 전체가 만들어낸 공동의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강일 당선자는 1989년 도미 유학을 시작으로 36년간 미주 사회에서 태권도를 통해 K-문화를 전파해 온 정통 태권도 지도자다. 그는 태권도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여 왔으며, 킬린한인회 제27대 회장(2001~2002)을 역임하며 봉사와 화합 중심의 한인회 운영을 실천해 온 바 있다.
이강일 당선자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결과는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불의에 맞서 한인회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스스로 증명해 준 킬린 동포 모두의 위대한 승리”라며 “동포 한 분 한 분의 용기 있는 선택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그는 이번 당선을 계기로 ‘정의와 봉사’라는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한인회 정상화를 공식 선언하고, 향후 한인회 운영을 이끌 세 가지 핵심 원칙을 제시했다.
첫째, 투명하고 정직한 한인회 운영이다. 개인의 사익이나 특정 세력의 이해관계를 위해 한인회가 이용되는 관행을 과감히 청산하고, 모든 운영 과정을 동포들에게 공개하는 투명 행정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인회가 본연의 역할인 동포 권익 보호와 공동체 발전에 충실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둘째, 미주 한인사회 화합의 가교 역할이다. 킬린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중남부연합회는 물론, 미주 전역의 한인 단체 및 지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킬린 한인사회를 미주 한인사회의 모범적인 공동체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고, 차세대 한인들에게도 자긍심을 심어주겠다는 계획이다.
셋째, 흔들리지 않는 지도력과 분명한 비전 제시다. 외부의 압력이나 내부 갈등 속에서도 동포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한인회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약속과 함께, 30여 년간 이어온 봉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킬린 한인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강일 당선자는 “막중한 소명을 맡겨준 동포들의 뜻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며 “이번 선택이 킬린의 자부심이 되고, 전 세계 한인사회에 ‘정의는 살아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거듭 밝혔다.
이번 제40대 킬린한인회장 재선거는 붕괴 직전까지 내몰렸던 지역 한인사회가 침묵을 거부하고 스스로 민주주의를 되찾아낸 결정적 전환점이다. 왜곡과 혼란에 맞서 킬린 동포들이 보여준 이번 선택은 한인회가 누구의 것도 아닌 ‘공동체의 공적 기구’임을 분명히 선언한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번 결과는 킬린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이는 미주 한인사회 전반에 경종을 울리며, 불투명한 운영과 무책임한 리더십은 더 이상 용납되지 않는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킬린 동포들의 선택은 앞으로의 한인회 운영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자, 리더십이 반드시 지켜야 할 민주적 원칙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이강일 제40대 텍사스 킬린한인회장 약력
한양대학교 태권도부 졸업
전) 해병대 대표선수
서울지하철실업팀 태권도선수단 출신
현) 재미대한태권도협회 수석부회장
미국 태권도 전문학교 설립
전) 미국대학 대표팀 코치
대한민국 민주평통 자문위원 (5선)
킬린한인회 제27대 회장(2001~2002) 역임
사단법인 세계태권도평화연맹 미주총괄본회장
전) 미국 태권도연합회 사무총장
한양대학교 국제재단 이사
미주 태권도 진흥 특별위원장
미주한인회 중남부 총무이사
재미 대한태권도 협회 감사
한미동맹 문화교류 홍보대사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