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태권도무예신문] 대한민국 태권도가 미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기까지는 수많은 태권도인들의 땀과 헌신이 있었다. 그 중심에서 오랜 세월 도장을 지키며 후학을 양성해 온 대사범들의 공헌을 기리는 움직임이 미국 연방 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추진돼 주목받고 있다.
미 연방하원에서는 9월 4일을 ‘태권도 대사범 감사의 날(Taekwondo Grandmaster Appreciation Day)’로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발의됐다. 펜실베이니아주 공화당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하원의원과 민주당 매들린 딘 하원의원이 지난 3일 공동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미국 전역에서 태권도를 보급하고 수련생들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에 기여한 대사범들의 헌신을 기리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결의안은 대사범을 오랜 수련과 경험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태권도인으로 소개하며, 이들이 예의·정직·인내·자제·불굴의 정신 등 태권도 정신을 통해 미국 사회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성장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태권도를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서 발전한 무술로 소개하고, 전 세계 8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다는 점도 담았다.
특히, 9월 4일은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기념하는 ‘태권도의 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이 결정됐으며, 한국에서는 200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결의안은 태권도의 세계화가 국제대회와 올림픽 무대의 성과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낯선 땅에서 도장을 열고 한 명의 수련생부터 가르치며 태권도의 기술과 정신을 전해온 대사범들의 헌신 위에서 가능했다는 점을 다시금 일깨운다.
태권도가 세계인의 무도로 성장한 가운데, 미국 연방하원의 ‘태권도 대사범 감사의 날’ 추진은 태권도의 세계화에 헌신한 1세대 대사범들의 삶과 업적을 되새기는 상징적인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9월 4일 태권도의 날과 함께 대사범들의 헌신을 기리는 의미가 더해지면서, 태권도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계승해야 하는지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국 텍사스지역 한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강일 사범은 “아직 미 의회에서 최종 통과된 것은 아니지만, 미국 연방하원에 ‘Grandmaster Day’ 결의안이 발의돼 상정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는 미국 사회에서 평생 태권도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헌신해 온 그랜드마스터들의 역사와 공로를 공식적으로 조명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에서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전파하며 국위 선양에 앞장서 온 선구자들의 헌신에 이제는 대한민국 국회와 정부도 깊은 관심을 갖고 제도적인 지원과 예우를 마련해야 할 때”라며 “해외에서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해온 태권도 사범들의 노고가 조국 대한민국에서도 온전히 인정받고 예우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미국의 결의안이 좋은 결실을 맺어 미국 태권도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오늘의 태권도를 있게 한 선구자와 선배님들의 오랜 헌신과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세계태권도무예신문] 대한민국 태권도가 미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기까지는 수많은 태권도인들의 땀과 헌신이 있었다. 그 중심에서 오랜 세월 도장을 지키며 후학을 양성해 온 대사범들의 공헌을 기리는 움직임이 미국 연방 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추진돼 주목받고 있다.
미 연방하원에서는 9월 4일을 ‘태권도 대사범 감사의 날(Taekwondo Grandmaster Appreciation Day)’로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발의됐다. 펜실베이니아주 공화당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하원의원과 민주당 매들린 딘 하원의원이 지난 3일 공동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미국 전역에서 태권도를 보급하고 수련생들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에 기여한 대사범들의 헌신을 기리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결의안은 대사범을 오랜 수련과 경험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태권도인으로 소개하며, 이들이 예의·정직·인내·자제·불굴의 정신 등 태권도 정신을 통해 미국 사회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성장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태권도를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서 발전한 무술로 소개하고, 전 세계 8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다는 점도 담았다.
특히, 9월 4일은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기념하는 ‘태권도의 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이 결정됐으며, 한국에서는 200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결의안은 태권도의 세계화가 국제대회와 올림픽 무대의 성과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낯선 땅에서 도장을 열고 한 명의 수련생부터 가르치며 태권도의 기술과 정신을 전해온 대사범들의 헌신 위에서 가능했다는 점을 다시금 일깨운다.
태권도가 세계인의 무도로 성장한 가운데, 미국 연방하원의 ‘태권도 대사범 감사의 날’ 추진은 태권도의 세계화에 헌신한 1세대 대사범들의 삶과 업적을 되새기는 상징적인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9월 4일 태권도의 날과 함께 대사범들의 헌신을 기리는 의미가 더해지면서, 태권도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계승해야 하는지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국 텍사스지역 한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강일 사범은 “아직 미 의회에서 최종 통과된 것은 아니지만, 미국 연방하원에 ‘Grandmaster Day’ 결의안이 발의돼 상정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는 미국 사회에서 평생 태권도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헌신해 온 그랜드마스터들의 역사와 공로를 공식적으로 조명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에서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전파하며 국위 선양에 앞장서 온 선구자들의 헌신에 이제는 대한민국 국회와 정부도 깊은 관심을 갖고 제도적인 지원과 예우를 마련해야 할 때”라며 “해외에서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해온 태권도 사범들의 노고가 조국 대한민국에서도 온전히 인정받고 예우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미국의 결의안이 좋은 결실을 맺어 미국 태권도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오늘의 태권도를 있게 한 선구자와 선배님들의 오랜 헌신과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