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AG] 버추얼 태권도 새 역사의 주인공, 필리핀 '제우스' 초대 챔피언 등극

임장섭 대표 겸 발행인 khutkd5888@naver.com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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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제우스 가브리엘 데릭 야페(Jeus Gabriel Derick Yape) 선수가 아시안게임 버추얼 태권도 역사상 첫 금메달을 차지하고 세메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ATU]


[세계태권도무예신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버추얼 태권도의 초대 금메달은 필리핀의 제우스 가브리엘 데릭 야페(Jeus Gabriel Derick Yape) 선수가 차지했다.


필리핀의 야페 선수는 지난 10월 2일(금) 열린 혼성 개인전 결승에서 베트남의 쩌우 응옥 뚜옛 상(Chau Ngoc Tuyet Sang)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금메달은 아시안게임 버추얼 태권도 역사상 첫 금메달이자, 필리핀 태권도에도 의미 있는 금메달로 기록됐다. 


버추얼 태권도는 성별과 체급 구분 없이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겨루는 종목으로, 이번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 처음 아시안게임 무대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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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버추얼 태권도 겨루기 경기 장면. [사진=ATU]


버추얼 태권도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김상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은 “버추얼 태권도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첫발을 내딛고 초대 챔피언이 탄생한 것은 태권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매우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전통 태권도의 가치와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면서 더 많은 젊은 세대가 태권도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 경기 운영과 기술 환경 등 시스템적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국제 스포츠 종목으로서 경쟁력을 갖춰 버추얼 태권도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미래 스포츠 발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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