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몽골 울란바타르, 아시아 태권도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

임장섭 대표 겸 발행인 khutkd5888@naver.com
2026-05-13

⏩김상진 회장 리더십 주목... ATU 화합과 미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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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무예신문] 아시아 태권도의 변방인 몽골 울란바타르가 아시아 태권도의 중심 무대로 떠오른다.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 김상진)은 오는 5월 18일(월)부터 26일(화)까지 몽골 울란바타르 일원에서 이사회와 총회를 비롯해 품새·겨루기·파라태권도선수권대회, 그리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및 아시안파라게임 예선전을 연이어 개최하며 아시아 태권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국제대회를 넘어 아시아 태권도의 경쟁력과 국제적 위상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무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아시안게임 출전권이 걸린 지역 예선전과 G4 등급 국제대회가 함께 열리며, 세계랭킹 포인트 확보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국 대표팀의 치열한 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대회 일정은 ▲5월 18일 ATU 이사회 및 총회, ▲5월 19~20일 제9회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5월 21~24일 제27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5월 25일 제11회 아시아파라태권도선수권대회, ▲5월 26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파라게임 예선전 순으로 이어지며, 공식 개막식은 5월 21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38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약 1.200여 명이 참가하며, 30개국 이상이 참석하는 ATU 총회에서는 아시아 태권도의 정책과 미래 발전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명예직을 포함한 18명의 이사진이 참석하는 이사회에서는 국제대회 운영 체계와 심판 시스템, 태권도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김상진 ATU 회장의 리더십과 비전이 집약된 국제 프로젝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 이후 아시아 태권도의 균형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회원국 간 협력 확대와 공정한 국제 시스템 구축에 힘써왔다.


25f2cc5489d3d.jpg🔼김상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김상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울란바타르 대회는 단순히 메달과 승패를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아시아 태권도가 하나로 연대하며 세계 속 위상을 보여주는 화합과 미래를 여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선수들의 열정과 스포츠 정신은 아시아 태권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김상진 회장은 국제심판 전문성 강화와 공정한 경기 운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TU는 지난해 12월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아시아 국제심판 교육을 실시하며 판정 신뢰도 향상과 국제심판 역량 강화에 집중한 바 있으며, 이는 아시아 태권도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개최지인 몽골 울란바타르는 최근 스포츠 외교와 국제 스포츠 이벤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태권도를 통해 아시아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몽골 정부 역시 이번 대회를 국가적 행사로 지원하며 국제 스포츠 협력 확대와 문화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개막식에는 몽골 정부 주요 인사를 비롯해 세계태권도연맹(WT) 조정원 총재, 국기원 윤웅석 원장 등 국내외 태권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울란바타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아시아 태권도의 미래 경쟁력과 연대 정신, 그리고 국제 스포츠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역사적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권도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스포츠 중심 종목으로 어떤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지, 울란바타르에 전 세계 태권도인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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