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평택시U-스포츠클럽),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 쾌거… 부녀가 함께 일군 값진 결실

임장섭 대표 겸 발행인 khutkd5888@naver.com
2026-04-11

0f811846fdb6c.jpg🔼여초부 –33kg급 이경(청) 선수가 결승에서 승리 후 아버지인 이결 감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세계태권도무예신문] 경기도 평택시U-스포츠클럽(감독 이결)의 이경(서재초등학교 6학년) 선수가 제 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평택시U-스포츠클럽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주최 대회 B리그 겨루기 부문에서 수년간 정상권을 유지해 온 생활체육 강호로, 지난 4월 8일(수) 양평 물맑은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엘리트 선수들을 상대로 당당히 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5518ea4aa9ee9.jpg🔼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여초부 –33kg급 이경(청) 선수의 결승 경기 장면.


이날 여초부 –33kg급에 출전한 이경 선수는 도내 강호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1위를 차지,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태권도를 시작한 이경 선수는 꾸준한 훈련을 이어왔으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하루 3시간 이상의 집중 훈련과 철저한 식단 관리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왔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단순한 입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경 선수는 이결 감독의 4남매 중 셋째이자 유일한 딸로, 아버지이자 지도자인 감독과 선수로서 함께 흘린 땀과 시간이 결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도자와 제자의 관계를 넘어, 부녀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fa02abdccc3ce.jpg🔼이결 감독이 딸 이경(청) 선수을 들어 안아 주며 감격의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이결 감독은 “딸 이경이가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는 순간을 함께하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격을 느꼈다.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땀과 노력을 지켜본 아버지로서 더욱 가슴 벅찬 순간이었다”며 “힘든 훈련을 묵묵히 이겨내고 스스로 이 자리에 오른 딸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기세를 이어 2년 뒤에는 막내도 누나처럼 당당히 도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가족으로서의 따뜻한 기대도 전했다.


한편, 이경 선수는 오는 5월 경기도 대표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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