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곧 세상의 희망이다"... 시립구로청소년센터, '구로ing 페스티벌'로 마법의 공간을 열다

정태전 기자 kat5626@naver.com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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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무예신문=미래파파 기자]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던 지난 5월 9일(토) 서울시 구로구의 시립구로청소년센터는 더 이상 평범한 건물이 아니었다. 그곳은 꿈과 희망, 그리고 어른들의 무한한 사랑이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낸 완벽한 '마법의 공간'이었다.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기획된 '비교 불가 대박' 축제, 『구로ing 페스티벌』. "놀자GU! 제대RO!"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단순히 노는 것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선사했다.


■ 강정숙 관장의 열정과 선생님들의 헌신, 청소년들의 '한마음'이 일궈낸 기적 

이번 축제의 성공 뒤에는 시립구로청소년센터 강정숙 관장의 열정적인 지휘와 선생님들의 보이지 않는 땀방울이 있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외부 대형 기획사의 도움 없이, 청소년들이 축제의 주인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이다. 어른들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고, 청소년들은 그 믿음에 보답하듯 그 어느 기성 축제보다도 완성도 높고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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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체험부스: 오감을 만족시키고 미래를 그리는 창의의 장 (11:00~14:00)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1부 체험부스 행사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들로 가득 찼다. 포스터 속 내용처럼 4개의 특색 있는 존(Zone)은 아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 만들기존: '나의 권리스티커', '달콤 과학 실험', '볼꾸 IN THE WORLD', '3분완성! 축제 테마곡' 등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이었다.


  • 게임존: '메아리 오락실', '도전! 슛돌이', '홀인컵' 등 건강한 승부욕을 자극했다.


  • 마을존: 영일초 '또래투게더'의 마음나눔 상담, 구로기적의도서관의 북BTI 실험실 등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단단히 했다.


  • 캠페인존: 교통안전, 중독 타파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유익한 정보들이 제공되었다.

 

특별히, 청소년 바리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존'은 텀블러와 다회용기를 지참한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맛있는 음료를 제공하며 환경 보호와 기부의 의미까지 되새기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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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공연: 태권도의 기백과 예술의 향연, 마지막 하이라이트 (14:00~16:00) 

오후 2시, 관객들을 압도하는 최고 MC의 매끄러운 진행과 함께 시작된 2부 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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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길을 끈 것은 역시 구로구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KMT 태권도 시범단의 무대였다. 아이들의 귀엽고 예쁜 모습 속에 숨겨진 절도 있는 품새와 강력한 격파 퍼포먼스는 태권도의 진정한 기백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찬사를 자아냈다. (본지 기자로서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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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고의 치어리딩팀 '유니스'의 역동적인 응원무대와 청소년다운 순수함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보인 댄스동아리 '나르샤'의 공연은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축제의 피날레는 대한민국 손기술 마술 1위 박정훈 마술사가 장식했다. 그의 화려하고 신비로운 마술 공연은 '마법의 공간'이라는 축제의 테마를 완벽하게 완성시키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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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

『구로ing 페스티벌』은 단순한 하루의 행사가 아니었다. 그것은 지역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모든 어른의 마음이 모인 하나의 거대한 '사랑의 증명'이었다. 시립구로청소년센터가 만들어낸 이 마법 같은 시간은,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 아이들의 환한 웃음소리가 더 크게 울려 퍼지는 세상, 그 시작이 바로 이곳 구로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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