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국체대효자효녀태권도, 7년째 ‘사랑의 라면 트리’ 기부 이어가...“발차기보다 먼저 배운 나눔”

정태전 기자 kat5626@naver.com
2025-12-30

⏩ 김상경 관장과 수련생들, 900개의 라면에 ‘효(孝)와 예(禮)’를 담다

⏩ 7년이라는 시간, 지역사회를 밝히는 무도인의 ‘선한 영향력’

b0e2032223ed8.jpg🔼한국체대효자효녀태권도 가족이 종촌동 종합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라면 트리' 900개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계태권도무예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에 위치한 한국체대효자효녀태권도(관장 김상경)가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연말을 맞아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라면 트리’ 기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으며, 화려한 조명 대신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라면이 층층이 쌓여 거대한 ‘트리’를 이룬 풍경은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지난 12월 29일, 한국체대효자효녀태권도장에는 수련생들과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층층이 쌓인 라면 약 900개가 크리스마스트리를 형상화한 ‘라면 트리’가 만들어졌으며, 이렇게 정성껏 모인 라면을 종촌동 종합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7년의 진심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기부 이벤트를 넘어, 수련생들이 일상 속에서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는 인성 교육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간식으로 먹고 싶은 라면을 아껴 ‘고사리손의 정성’을 담아 도장으로 가져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직접 몸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7년 전 작은 시작이었던 이 활동은 이제 도장의 전통을 넘어 지역의 대표적인 나눔 문화로 자리 잡았다. 학부모들 역시 도복 주머니에 라면을 넣어 보내는 등 아이들의 기특한 모습에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a0aeb62758250.jpg🔼한국체대효자효녀태권도 아이들이 ‘사랑의 라면 트리' 900개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태권도는 몸이 아닌 ‘마음’을 단련하는 것”

한국체대효자효녀태권도를 이끄는 김상경 관장은 무도인의 진정한 가치를 ‘나눔’에서 찾는다. “태권도를 통해 얻는 강인한 체력보다 중요한 것은 이웃을 배려하고 효를 실천하는 바른 마음가짐”이라며, “7년 동안 변함없이 함께해 준 제자들과 믿고 지지해 주신 학부모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어 김 관장은 “태권도는 단순히 신체를 단련하는 운동이 아니라, 이웃을 배려하고 효와 예를 실천하는 마음가짐을 기르는 무도”라며 “아이들이 흘린 땀과 마음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작은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0dbbd90450c4.jpg


■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무도 교육의 본보기

기부된 라면은 종촌동 종합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는 태권도장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는 세상 무엇보다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효자효녀’라는 도장의 이름처럼, 부모에게 효도하고 이웃에게 예를 실천하는 교육 철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한국체대효자효녀태권도의 ‘라면 트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 시대 무도 교육이 나아가야 할 진정한 방향을 제시함과 아울러 지역 사회 나눔 문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bc11df7b9c0b2.pngd96932b56bf82.png32d8f2676b231.jpg

88a261bfea61a.png

제호 : 세계태권도무예신문(World Taekwondo Martial Arts News)

약호 : WTMAN

회장 겸 편집위원 : 지만호 

대표 겸 발행인 : 임장섭

대표전화 : 010-9253-5281

이메일 : khutkd5888@naver.com

등록번호 : 경기,아53872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Hosting Design by WEMENTO

인사말  l  윤리강령  l  개인정보처리방침  l  청소년보호방침  l  기사제보


제호 : 세계태권도무예신문(World Taekwondo Martial Arts News)

약호 : WTMAN
회장 겸 편집위원 : 지만호

대표 겸 발행인 : 임장섭

대표전화 : 010-9253-5281

이메일 : khutkd5888@naver.com

등록번호 : 경기,아53872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Hosting Design by WEME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