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수목적법인으로 강탈해 간 "국기원을 돌려달라"

임장섭 대표 겸 발행인 khutkd5888@naver.com
2025-07-24


성 명 서


이명박 정부에서 강탈해 간 국기원, 이재명 정부에서 태권도인 품으로 환원하라!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그리고 청와대 등 권력의 폭거로 태권도진흥법을 졸속으로 개정하여 국기원을 마음대로 요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국기원 이사장 선출 시 장관 승인를 받아야 취임하고, 원장 선출 시 보고사항, 이사회에 문화체육관광부 관련 국장 당연직 이사, 국기원 사업 관련 예, 결산권 감독 등 독립성, 자율성 등을 침탈하고 있다. 

 

국기원의 모든 행정권을 문체부가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수십 년간 태권도인들이 피땀으로 세운 민간재단인 국기원을 아무런 공청회나 여론 수렴도 없이 일방적으로 국가 권력 아래 강탈해간, 국기원을 즉각 이재명 정부에서, 환원해야 할 분명한 이유다. 

 

왜 국기원 특히, 태권도가 관변단체인 문화체육관광부 머슴이 되어야 하는지 통곡하는 심정으로, 되묻지 않을 수 없다. 

더나아가 이는 태권도에 대한 민주주의 말살과 자율성, 독립성에 대한 폭거가 아닐 수 없다. 

 

특히, 태권도의 철학과 정체성, 나아가 문화 주권의 뿌리를 흔든 중대한 역사적 침탈로서, 이제라도, 이재명 정부는 태권도진흥법을 다시 개정하고, 도(道) 의 이름으로, 국기원을 태권도인 품으로 즉시 환원시켜야 마땅하다. 

 

국기원은 권력의 소유물이 아니라, 세계 214개국 태권도인들이 공유하는 정신의 심장이기 때문이다. 태권도는 결코 정권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되며, 국기원은 다시금 자유와 자율, 그리고 진정한 도(道) 의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


도(道)를 억누른 권력은 결국 스스로 무너지고, 문화의 뿌리 꺾은 정치는 민심 앞에 무릅 꿇는다. 정의는 때로 늦을 수는 있어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마틴 루서킹의 말처럼, 국기원의 정의로운 귀한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진정한 권위는 권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도(道)를 따르는데서 비롯된다는 것을 역사는 이미 수없이 증명해 왔다.

2025년 7월 24일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겸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김 덕 근


(위 성명서는 본지의 편집 의도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게 있습니다.)



제호 : 세계태권도무예신문(World Taekwondo Martial Arts News)

약호 : WTMAN

회장 겸 편집위원 : 지만호 

대표 겸 발행인 : 임장섭

대표전화 : 010-9253-5281

이메일 : khutkd5888@naver.com

등록번호 : 경기,아53872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Hosting Design by WEMENTO

인사말  l  윤리강령  l  개인정보처리방침  l  청소년보호방침  l  기사제보


제호 : 세계태권도무예신문(World Taekwondo Martial Arts News)

약호 : WTMAN
회장 겸 편집위원 : 지만호

대표 겸 발행인 : 임장섭

대표전화 : 010-9253-5281

이메일 : khutkd5888@naver.com

등록번호 : 경기,아53872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Hosting Design by WEMENTO